🥬 여름 입맛 돌아오는
열무김치 맛있게 담그는 방법
입맛이 뚝 떨어지는 여름,
시원하게 익은 열무김치 하나면 반찬 걱정 끝!
특히 갱년기 여성에게는
위 부담 없이 시원하고 칼칼한 채소 김치가 건강에 아주 좋습니다.
오늘은 쉽고 맛있게, 그리고 건강하게 담그는
저염 열무김치 레시피를 소개할게요.
🛒 재료 준비 (4인 기준)
- 열무 1단 (약 2kg)
- 굵은소금 1/2컵
- 물 2리터
양념재료
- 찹쌀풀 1컵 (찹쌀가루 2큰술 + 물 1컵 끓인 것)
- 고춧가루 5큰술
- 다진 마늘 3큰술
- 다진 생강 1작은술
- 액젓 3큰술
- 매실청 2큰술
- 들깨가루 2큰술 (선택, 항산화·고소한 풍미용)
- 쪽파 또는 부추 약간
- 무 1/3개 (채 썰기)
🧂 1단계: 열무 손질
- 열무는 흙을 깨끗이 씻어준 뒤, 뿌리 부분만 가볍게 정리해요.
- 5~6cm 길이로 썰어주세요.
- 큰 볼에 담고 굵은소금과 물을 넣어 1시간 정도 절이기.
- 중간에 한두 번 뒤적이며 고루 절여지도록 합니다.
- 흐르는 물에 2~3번 헹군 후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합니다.
🌶️ 2단계: 양념 만들기
- 찹쌀풀을 미리 만들어 식혀두세요.
- 양념재료를 모두 볼에 넣고 잘 섞습니다.
(들깨가루를 넣으면 고소하고 깊은 맛이 더해져요!) - 채 썬 무, 부추(또는 쪽파)도 함께 넣어 섞습니다.
🥗 3단계: 버무리기 & 보관
- 절인 열무에 양념을 골고루 버무려주세요.
- 김치통에 꾹꾹 눌러 담고 상온에서 1일~2일 숙성 후 냉장보관합니다.
- 3일쯤 지나면 시원하고 칼칼한 맛이 올라옵니다.
✅ 건강하게 먹는 팁
- 짜게 담그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고 건강해요.
- 들깨가루는 골다공증 예방, 혈관 건강에 도움 되니 꼭 넣어보세요.
- 찬물에 국물 살짝 타서 냉국처럼 먹으면 여름철 최고의 입맛 도우미가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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